스마트TV·노트북 등 교육부자재 지원…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유플러스가 전국 가족센터를 기반으로 다문화가족과 1인가구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다문화가족 및 1인가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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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왼쪽)과 주용한 LG유플러스 컨슈머인사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성평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244개 가족센터를 지원·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가족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 외국인, 1인가구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스마트폰 및 AI 활용 교육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TV와 노트북·태블릿 등 정보기술(IT) 교육부자재도 지원한다. 기자재는 가족센터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활용되며, 양 기관은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와 우수사례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가 올해 가족센터와 진행한 디지털 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안산·광명·화성 등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과 생성형 AI 실습,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총 103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다.
양 기관은 파일럿 운영 결과를 토대로 교육 대상을 전국 가족센터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전국 가족센터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가족이 디지털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용한 LG유플러스 컨슈머인사담당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다문화가족과 1인가구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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