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학교·KCTC 등 전방위 훈련장에 제공
“작지만 실질적인 현장 지원, 안전한 훈련 기원”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동아오츠카는 2025년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하계 군사훈련에 포카리스웨트 4200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오는 8월8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는 하계 군사훈련 기간 동안, 생도들의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혹서기 속 강도 높은 야외 훈련에 대비해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왼쪽)와 소형기 육군사관학교 교장(육군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
육군사관학교는 해마다 생도들의 지휘 능력과 전투기술 향상을 위해 학년별 맞춤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보병학교와 부사관학교, 특수전학교,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등에서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가 안보를 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생도들이 체력 저하 없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폭염 속 강도 높은 일정 속에서도 생도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군 장병들의 건강 관리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군부대에 포카리스웨트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