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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 콘덴싱 ON AI 제품 이미지/사진=경동나비엔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경동나비엔이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통산 13회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은 친환경·고효율 제품으로 난방비 절감과 대기오염 저감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2년 선보인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온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온수·난방 환경을 제공하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 제품은 퀵버튼으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온수레디 시스템’,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시간에 온수를 공급하는 AI 기반 ‘빠른온수 스마트운전’, ‘주간예약 기능’을 갖췄다. 또한 HEMS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을 안내하며, 업계 최초로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를 적용해 최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에는 ‘보일러 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성능 저하와 고장을 사전에 관리하고, 무상 A/S와 정기 케어를 제공해 고객 편의와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구독 기간 종료 후에는 제품 소유권이 고객에게 이전돼 합리적 서비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1위에 안주하지 않고, AI·구독 서비스 등 새로운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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