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인카금융서비스가 넥스트레이드 3분기 매매 종목에 편입됐다.
인카금융서비스(대표이사 최병채, 천대권)가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의 매매 대상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카금융서비스가 넥스트레이드의 엄격한 선정 기준을 충족하며 기업가치와 시장 내 위상을 공고히 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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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3월 4일 공식 개장한 넥스트레이드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다자간매매체결회사로,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을 위해 자체적인 종목 선정 기준을 운영한다. 특히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모두 상위권인 종목을 매매 대상으로 선정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넥스트레이드 25년 3분기 매매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GA 업계 최초로 시가총액 5000억원을 돌파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상당한 규모와 영향력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단순한 규모 성장을 넘어, 인카금융서비스의 사업 성장성, 안정적인 재무 구조, 그리고 투자자들의 신뢰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전날 종가 기준 주가 1만 4260원 시가총액을 7300억을 돌파하며 계속해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넥스트레이드 매매 대상 종목 선정은 인카금융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성과 안정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체거래소 진출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다양한 거래 환경에서 당사 주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주주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4년 매출액 8323억원, 영업이익 863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025년 1분기에는 매출액 2301억원(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 영업이익 211억원(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 당기순이익 157억원(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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