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하임, 쿠크다스 말차, 크림블 말차 3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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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말차를 품은 크라운제과의 말차 에디션 3종 이미지/사진=크라운제과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말차의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듬뿍 품은 ‘말차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라운제과가 단일 맛을 콘셉트로 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말차’를 테마로 선정했으며, 진한 녹색빛의 말차 감성을 대표 제품들에 그대로 담았다.
수많은 제품 중에서도 말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3종을 선정해 맛과 풍미가 극대화된 2종의 비스킷과 반생초코케익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조합을 즐길 수 있다. 11월부터 세 달간 총 80만 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이번 말차 3종은 ▲말차하임 ▲쿠크다스 말차 ▲크림블 말차로 구성됐다. 기존 크라운제과의 스테디셀러 제품에 100% 국산 말차를 넣어 진한 맛을 원하는 말차러버의 취향에 딱 맞췄다. 국내 최고 녹차 산지인 보성 고급 말차로 떫은맛은 낮추고 특유의 향긋함은 온전히 살렸으며, 녹차잎 원물 그대로 넣어 깊은 풍미는 물론 과자에서도 느껴지는 찻잎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쿠크다스’는 부드러운 비스킷 사이에 말차 특유의 달콤쌉쌀함을 품은 크림을 넣어 카페 디저트의 고급진 맛을 담았다. ‘말차 하임’은 겉과 속이 모두 녹색으로 변신했다. 크림은 물론 이를 감싸는 웨하스에도 말차를 진하게 넣어 풍미를 두배로 느낄 수 있다. ‘크림블’은 내부 크림을 10% 증량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두툼한 말차 크림층 덕에 한층 진한 녹차의 감칠맛과 한입 가득한 풍성함이 강점이다.
이번 제품들은 찻잎의 녹색을 담은 패키징 디자인으로 보는 순간 푸릇한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각 제품이 품고 있는 진한 말차 크림의 색감에서도 싱그러운 풍미가 느껴져 보는 재미까지 챙겼다. 한편, 작년 출시해 200만개 완판된 ‘콘말차’도 성원에 힘입어 말차 에디션 3종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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