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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_ 투시도 이미지/사진=롯데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5일(금)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725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전포카페거리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산글로벌빌리지, 서면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부산 시내에서 드문 평지 입지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7월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 순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 정당 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5%로 책정됐고, 1차 계약금은 1천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실수요자 부담을 줄였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등 무상 옵션도 제공된다.
단지는 전용 59~84㎡의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합한 다양한 특화 평면이 돋보인다. 채광과 통풍, 수납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와 함께 고성능 주방·수납 설비가 반영되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포켓정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 자연친화 공간과 함께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작은 도서관, 맘&키즈카페, 시니어클럽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가 부울경 지역에서 강력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분양 역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완성도 높은 설계로 지역 내 주거 수준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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