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코리아, 지난해 461명 고용·교육 나서며 공유가치 창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네슬레코리아는 ‘세계 청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을 맞아 네슬레 그룹의 청년 지원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청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년 이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의 잠재력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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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코리아가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글로벌 프로그램인 ‘네슬레 니즈 유스(Nestlé needs YOUth)’ 아래 진행되고 있는 네슬레 그룹의 청년 지원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사진=네슬레 코리아 제공 |
네슬레는 글로벌 프로그램 ‘네슬레 니즈 유스(Nestlé needs YOUth)’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유가치 창출과 지속가능경영 분야를 선도하며, 전 세계 청년들이 경제적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유럽에서 시작됐다.
세 가지 분야(기업가정신·농업가정신·고용 및 고용가능성)에서 30세 미만 청년들에게 직업과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30년까지 목표한 1000만명 지원 계획을 지난해에 조기 달성했다.
네슬레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020만 명의 청년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했다. 네슬레코리아는 2024년에 고용 및 고용가능성 분야에 집중해 461명의 청년에게 정규직 및 인턴 채용, 온라인 교육, 취업 박람회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다.
또 네슬레코리아는 숙명여자대학교와 공동 기획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에 임직원 멘토로 참여하며 산학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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