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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 사업(BRIDGE Programme)’에 참여 중인 유네스코 5개국 교육실무단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제사이버대학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아시아·아프리카 5개국 유네스코 교육실무단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성인 직업교육 운영모델을 공유하며 글로벌 평생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국제사이버대는 지난 1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 사업(BRIDGE Programme)’에 참여 중인 동티모르, 파키스탄, 코트디부아르, 요르단, 스리랑카 등 5개국 교육 관계자들이 대학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릿지 사업은 개발도상국 교육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과 역량을 높이고 국가 간 교육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제협력 사업이다.
이날 국제사이버대에서는 조상윤 학습처장과 정하용 ESG대학경영단장, 방문 프로그램을 총괄한 권숙진 학과장 등이 참석해 대학이 운영하는 지역연계 평생직업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방문단은 권숙진 학과장이 운영하는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전문가 양성과정’과 조상윤 학습처장의 ‘시니어모델 양성과정’을 참관하고 교육과정 운영방식과 성과관리 사례를 공유받았다.
권숙진 학과장은 국제사이버대가 2025년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지역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며 구축한 다문화교육 기반을 소개했다. 이어 해당 교육 인프라를 수원시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연계해 신중년 대상 직업교육으로 확장한 사례를 설명했다.
조상윤 학습처장은 시니어모델 양성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취약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습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사례발표에 이어 진행된 써클토론에서는 각국 교육현장이 직면한 과제도 집중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학습자 중도이탈 방지, 비형식교육 평가체계 구축,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협력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국제사이버대는 다문화·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국가별 교육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학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직업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어교육전공과 이민자 사회통합교육 등을 통해 축적한 다문화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 평생교육 및 직업교육 분야와 교류를 지속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국제사이버대는 글로벌 교육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어교육에 태권도 등 한국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외국인 대상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했다. 대학은 이번 유네스코 브릿지 참여국과의 교류를 계기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넘어 평생·직업교육 분야까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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