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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서울 일본 노선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에어서울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어서울이 일본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항공 수요 확대와 일본 인바운드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에어서울은 16일 자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요나고, 다카마쓰,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할인율은 항공 운임 기준 최대 98%에 달하며, 노선별 100석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할인 판매는 ▲요나고·다카마쓰 노선이 16일 오후 4시부터 ▲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어 23일 오전 11시에는 4개 노선을 모두 포함한 앵콜 할인도 실시된다.
특히 요나고 노선 탑승 고객은 도요타 렌터카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다카마쓰 노선 이용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15kg 무료 ▲이온몰 할인권 ▲붓쇼잔 온천 패스 할인 등의 부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출발 인천행 항공권에도 적용된다. 17일부터는 일본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4개 노선 왕복 항공권에 대해 동일 조건으로 100석 한정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인바운드 수요 확대에도 나선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단독 취항 노선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국내외 고객 모두가 실질적인 항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일본 주요 노선의 고객 유입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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