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프AI 플랫폼 활용해 국내 제조·소재기업 AX 사업 확대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 CNS가 인공지능(AI) 신소재 개발 관련 글로벌 협력체의 구성원으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국내 산업용 신소재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
| ▲LG CNS 본사 전경/사진=LG CNS 제공 |
LG CNS는 엔비디아,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결집한 인공지능(AI) 신소재 개발 협력체에 한국 IT 분야 대표 멤버로 합류한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AI 스타트업 커스프AI의 글로벌 협력체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 창립멤버로 선정된 것이다.
LG CNS는 커스프AI와 협력해 국내 산업용 신소재 개발 분야 AX(AI 전환) 사업을 가속할 방침이다.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는 AI, 화학, 소재, 컴퓨팅 인프라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AI를 활용해 신소재 개발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연합이다. 엔비디아, 메타, AMD를 포함한 48개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커스프AI는 AI와 소재 과학을 결합해 신소재 개발 과정을 단축하고, 최적화된 신물질을 AI를 통해 설계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AI 스타트업이다. 최근 4억5000만달러(약 6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약 4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LG CNS는 반도체·화학·에너지 등 첨단 산업의 신소재 발굴 추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커스프AI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조·소재 기업이 고가의 연구장비나 대규모 AI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글로벌 연구 생태계를 활용해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민용 LG CNS 화학·전지사업부장 상무는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비용과 시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기업 핵심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며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국내 제조·소재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신소재 연구 생태계를 활용해 실질적 사업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AX 파트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