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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앤브릿지가 지난 21일 캄보디아 푸르삿주 포브 피셋 부지사, 시엠립주 매니 레인시 부지사, 웨스턴 인터내셔널 스쿨 라트 락스머 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문화예술 교류행사 공동개최 가능성을 협의했다./사진=아트앤브릿지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아트앤브릿지(대표 양정석)가 캄보디아 지방정부 및 교육계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 전통회화와 K-아트 확산을 위한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트앤브릿지는 지난 21일 캄보디아 푸르삿주 포브 피셋 부지사, 시엠립주 매니 레인시 부지사, 웨스턴 인터내셔널 스쿨 라트 락스머 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문화예술 교류행사 공동개최 가능성을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아트앤브릿지는 참석자들에게 회사가 직접 생산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송창수 화백의 민화 작품을 선물했다. 송창수 화백은 한국 전통회화의 조형성과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작가로, 아트앤브릿지는 민화 작품과 문화상품을 활용해 한국 전통미술의 해외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 민화를 비롯한 전통회화와 현대 K-아트를 캄보디아에 소개할 수 있는 전시, 문화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방정부와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양국 작가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트앤브릿지는 이 자리에서 전시·미디어·플랫폼을 결합한 자사의 문화예술 사업모델과 함께 ‘아트바겐2026’ 등 대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소개했다.
아트바겐2026은 작가와 갤러리, 관람객을 연결하는 대중형 아트페어로 개최돼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아트앤브릿지는 행사 기획과 운영, 언론홍보, 관람객 유치, 온라인 플랫폼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했다. 아트앤브릿지는 이 같은 실행 경험과 국내 문화예술계에서 확보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캄보디아 측 참석자들은 아트앤브릿지의 제안과 행사 운영 경험에 공감을 나타내고, 한국 전통회화와 K-아트를 활용한 문화교류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화예술 행사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청소년 교육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향후 전시 개최 장소와 행사 규모, 참여 작가, 교육 프로그램, 지방정부 및 학교 연계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트앤브릿지 관계자는 “아트바겐2026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아트페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작가와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국제문화교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트앤브릿지는 앞서 한국민화교육원, 미국 JL태권도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와 민화를 연계한 해외 보급사업을 추진해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태권도 단증을 취득한 수련생에게 민화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현지 태권도장에 전시용 작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연간 약 1000명의 수련생이 민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다른 지역 태권도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국민화교육원은 단증 취득자에게 증정할 작품과 태권도장에 전시할 민화를 제작하고, JL태권도아카데미는 현지 도장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을 맡아서 운영하며, 아트앤브릿지는 미국 소비자와 태권도장이 민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판매채널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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