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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 포포로 야시장 초대 이미지/사진=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호텔 앞마당에서 ‘가을 밤의 낭만’을 주제로 ‘포포로(FOPORO)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여름 시즌에 이어 9월·10월·11월 매달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과 직장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가을 분위기에 맞춘 셰프 특선 메뉴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선보인다. ▲큐브 스테이크 & 리조토 ▲숯불 통삼겹살 ▲해산물 스튜 ▲페퍼로니 피자 ▲닭강정 ▲샤퀴테리 ▲하몽&멜론 ▲막대과일 등 다채로운 요리와 함께 생맥주, 수제맥주, 하이볼, 와인 등 다양한 주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참여 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지난 여름 큰 호응을 얻었던 ‘묘약’은 딸기·바질·무화과 등을 활용한 DIY 담금주 키트와 담금주 하이볼 시음을 선보인다. 공예 브랜드 ‘소이공작’은 석고 방향제, 캔들, 도자기 수저받침, 비누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비롯해 목공예·유리공예·가죽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갓 모양 키링과 태극기 문양 제품은 외국인 투숙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야시장 현장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먹거리, 주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호텔 관계자는 “포포로 야시장이 투숙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포로 야시장은 양일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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