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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왼쪽)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경기도 평택에 있는 LG전자 칠러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최성호기자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LG전자 칠러 공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수출현장 지원단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재성 LG전자 ES(Eco Solution)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하며, 이어 칠러 생산라인을 시찰했다.
정부가 데이터센터의 냉각산업을 차세대 수출 품목으로 집중 육성하는 기조 속에서 이뤄졌다.
LG전자와 산업부는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열관리 사업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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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칠러(Chiller)」의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관협력을 강화한다/사진=LG전자 제공 |
이재성 본부장은 “칠러는 LG전자의 B2B 성장을 끌어온 냉난방공조(HVAC) 사업의 중요한 축”이라며 “정부와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AI시대 칠러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 기업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과 냉각 시스템 경쟁력 강화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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