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미국 워싱턴주 1등 와이너리와 협업한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10-13 13:27:4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U는 미국 워싱턴주의 유명 와이너리 생 미쉘과 협업한 차별화 와인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CU는 홈술 문화의 확산으로 와인 수요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2021년 1월 업계 최초로 고품질 가성비 콘셉트의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 CU에서 선보인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사진=BGF리테일 제공

 

CU에 따르면, 지난해 3만원 미만 가성비 와인의 매출 신장률은 2020년 대비 50.8% 신장했고, 올해 1~9월도 전년 동기 대비 13.5% 신장했다. 그중 CU ‘음mmm!’ 와인 시리즈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23년 6.3%, 2024년 15.1%, 올해 1~9월 60.3% 신장하며 매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한 다양한 빈티지의 ‘음mmm!’ 시리즈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출시한 ‘음mmm! 카베르네 쇼비뇽 더블오크’는 ‘앙시앙땅’으로 유명한 LGI 그룹과 함께 만든 것으로, 올해 1~9월 CU의 와인 매출 1위에 올라있다.

이에 CU는 16번째 ‘음mmm!’ 와인으로 미국 워싱턴주의 와이너리 ‘생 미쉘’과 협업한 샤도네이 신상품을 이달 1일 출시했다.

‘생 미쉘’은 1934년에 설립돼 미국 와인의 기준을 세운 미국 워싱턴주 1위의 프리미엄 와이너리다. 다채로운 스타일의 와인을 선보이는 새로운 양조 방식으로 만든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12,900원/ALC. 13.5%)는 부드러운 산도와 풍부한 과실 향이 두드러지는 화이트 와인이다. 복숭아의 풍부한 과실향과 흰 꽃이 연상되는 은은한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제품 라벨에도 맛과 향을 연상케 하는 풍성하고 화사한 꽃 그림을 새겨 넣었다.

CU는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 출시를 기념해 3000원 할인한 9900원에 초가성비로 선보인다.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고품질 상품을 맛볼 수 있는 셈이다.

한편 CU는 오는 24~26일 열리는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2025’에 이번 신상품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를 선보이고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와인에 대한 설명과 시음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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