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엔 전체 클래스 커리큘럼 확대 예정
![]() |
▲헥톤프로젝트 '또하나의가족', 요양시설 운영자 대상 회계·재무 교육 진행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이 지난 17일 요양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또하나의가족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하나의가족’은 보호자와 요양시설을 연결하는 요양 상담 전문 플랫폼이다.
회사측은 요양시설 운영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회계·재무, 노무, 법률 등 교육을 들을 수 있는 ‘또하나의가족 클래스’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운영자가 필수로 인지해야 할 회계 기준과 재무 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장기요양연구소 평가지원팀 연구위원인 이우영 대표가 맡았다.
회계·재무 전반에 대한 이론을 실제 사례와 연결해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참여자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댓글을 통해 실시간 Q&A도 진행하는 등 양방향 소통에 힘을 쏟았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오는 9월에는 보다 확대된 커리큘럼의 클래스를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가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 출시한 ‘또하나의가족’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