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낙산해변 앞 프리미엄 호텔로 26년 5월 개관 본격화

생활문화 / 박완규 기자 / 2026-03-27 09:00:00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운영하며 호텔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던 김헌성 대표가 두 번째 호텔 프로젝트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보다 규모는 작지만 양양에 특색 있는 호텔을 선보이겠다는 방향으로 기획됐으며, 강원도 양양 낙산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오는 5월 1일 정식 개관을 목표로 조성이 진행 중이다.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은 지하 6층부터 지상 2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216개의 객실을 갖춘 오션뷰 생활숙박시설이다. 동해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입지와 함께 휴양 중심의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김헌성 대표는 2018년 강릉에 1091실 규모의 세인트존스호텔을 개관하며 호텔 산업에서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선보였다. 7년간 해변 모터쇼를 개최해왔으며, 반려견 동반 객실 운영과 체험형 프로그램 '세인트게임', 해변 피트니스 공간 '머슬비치' 등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만들어왔다. 또한 부모를 고려한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운영 전략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세인트존스 강릉은 개관 이후 연평균 약 5%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젝트인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역시 약 90% 안팎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호텔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보다 규모는 작지만, 전 객실을 스위트 타입으로 구성해 객실 경험의 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객실은 전용면적 약 37㎡부터 최대 125㎡ 규모의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커플 여행객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견종 제한 없이 반려견 동반 투숙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며, 3층 전 객실을 반려견 동반 객실로 배치해 반려견 동반 고객과 비반려 고객 모두를 고려한 운영 방식을 적용했다.

강릉에서 운영 중인 키즈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쿠킹 클래스와 아트 프로그램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가족 여행객을 위한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식음 시설 역시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된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선보였던 미국 남부식 해물 레스토랑 '오크랩(OH!CRAB)'의 보일링크랩 메뉴가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 대표가 경험한 미국 남부 요리 스타일을 반영해 메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호텔 최상층에는 동해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과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을 조성해 투숙객에게 휴식과 웰니스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헌성 대표는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을 통해 생활형숙박시설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5년간 국내에서 호텔 운영사로서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장기적으로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