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한식 브랜드 ‘우마주’, 구미 송정점 오픈… 프랜차이즈 확장 본격화

생활문화 / 박완규 기자 / 2025-05-23 12:36:15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우마주’가 지난 20일 구미 송정동에 구미 송정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소고기 한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대구·경북 지역 외식 시장에 고급화된 한식 다이닝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우마주는 숯불 방식으로 구워낸 ‘마늘 주물럭’을 중심으로 한 소고기 전문 브랜드로, 신선한 소고기를 고온의 숯불에 구워 육즙을 가두고, 직접 숙성시킨 특제 마늘 양념으로 깊고 은은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조리 방식과 현대적인 감각의 플레이팅이 조화를 이루며, ‘정제된 한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음식 한 접시마다 섬세하게 구현하고 있다.

이번 구미 송정점은 대구·경북권 매장으로, 우마주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정체성을 지역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출발점이 됐다. 오픈 당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매장 사진과 고객 후기들로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세련된 매장 분위기, 정갈한 음식 구성, 세심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우마주 특유의 ‘감성 한식’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브랜드 측은 이번 오픈과 함께 지상파 드라마 제작 지원도 확정 지었다. 우마주의 정제된 한식 콘셉트와 감각적인 매장 분위기가 드라마 속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마주 관계자는 “구미는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브랜드의 주요 메뉴와 운영 방식을 소개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췄다”며, “주요 메뉴 구성과 가맹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방 중소도시 중심의 점포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우마주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가맹 확장을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전국 7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소고기 한식의 고급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브랜드의 철학, 기술력, 그리고 감성을 결합한 우마주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외식업계에서도 관련 동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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