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웰치제로’ 그레이프맛·오렌지맛 출시…제로칼로리 열풍 합류

생활문화 / 소민영 기자 / 2022-04-18 13:05:21
농심, 제로칼로리 음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
과일맛은 그대로 살리며 0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농심이 새롭게 출시한 ‘웰치제로 그레이프맛’과 ‘웰치제로 오렌지맛’/사진=농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농심 웰치소다가 ‘제로열풍’에 합류하면서 ‘웰치제로 그레이프맛’과 ‘웰치제로 오렌지맛’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요즘 외모 가꾸기, 자신들을 위한 과감한 투자 등 본인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성향이 강해지면서 식음료 업계에 제로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9년 400억 원대에서 2021년 2000억 원대로 2년 만에 5배 가량 성장했으나 이 중 대부분은 콜라와 사이다가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맞춰 농심은 웰치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웰치제로 그레이프맛’과 ‘웰치제로 오렌지맛’이 그것으로 웰치소다의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가 제로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콜라와 사이다 이외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며 “제로칼로리 음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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