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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전경/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개교 21주년을 맞는 최초의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의 장점을 키우고 단점은 채울 수 있는 교육의 힘을 실현하고 있다. 이에 학과별로 체계화된 전공 커리큘럼과 국가 공인 및 학교 인증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학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2023년부터 총 4개 학과를 개편해 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학과명이 변경된 학과는 미래인간과학스쿨이 미래인간과학부로, 중국어학과가 중국어문화학과로,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는 호텔경영학과로 개편해 인재 육성에 나선다. 외식조리경영학과는 외식조리경영학부로 확대·개편하면서 조리서비스경영전공을 신설해 운영한다.
학부로 개편된 외식조리경영학부는 국제적인 수준의 외식 및 조리경영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어 전문 외식기업 경영 실무자 양성과 창의적인 기술로 K-푸드를 널리 알리는 조리서비스 경영 전문가를 육성·배출을 꾀하고 있다.
호텔경영학과는 호텔,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 등 관광 관련 산업에서 요구되는 서비스 정신 갖추고 호텔·관광·외식 분야의 제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적응교육을 실시한다. 이 학과는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탁월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실무 수업과 함께 기초·심화·응용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교육 지원의 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은 85%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신·편입생 장학금 수혜율은 무려 96.6%(2022학년도 2학기 기준)에 달한다.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내외 장학제도는 총 40여 종에 달해 학생들에게도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대학교와 다양한 연계협력을 통해 경희대학교 교양수업을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경희대 중앙도서관, 강의실, 체육관 등 캠퍼스 내 다양한 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사이버대학이지만 캠퍼스 낭만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실무 연계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가 양성교육, 한국어 교원의 길을 보여주는 한국어 크리에이터 영상 공모전,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 확장을 위한 후마니타스 컬쳐 클럽 등 양질의 교육을 위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학생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
아울러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8개 학부, 37개 학과·전공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80%)와 인성검사(20%)을 합산해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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