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마포구 범죄피해자에 1천만원 후원…일상 회복 지원 나서

사회적활동 / 최연돈 기자 / 2025-06-24 11:26:32
피해자 치료비·상담비 등 사용…지역 사회 나눔 활동 지속 확대
▲S-OIL 서경섭 부문장(오른쪽)이 마포구 범죄피해자 후원금을 전달하고, 김완기 마포경찰서장(왼쪽)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 김예숙 관장(왼쪽에서 두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OIL이 서울 마포구 내 범죄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S-OIL은 2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범죄 피해자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복지관을 운영하는 사랑의전화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마포경찰서 피해자보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범죄 피해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료비, 심리상담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피해자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S-OIL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삶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OIL은 마포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매년 추석맞이 송편 나눔, 저소득 가정 지원, 무료 문화예술 공연 개최, 사옥 글판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과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