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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100대 피아노’ 포스터 이미지/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피아노 축제에 힘을 보탠다.
11일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오는 9월 27일 대구 달성군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유일의 블록버스터급 피아노 무대로, 100대의 피아노가 동시에 무대에 올라 장대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어온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대표 음악 축제다.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매년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예술감독을 맡고, 김홍기, 서형민, 손정범, 송영주 등 정상급 연주자들과 전국에서 선발된 피아니스트들이 협연 무대를 꾸민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무대에 자사의 플래그십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와 오스트리아 장인정신이 담긴 뵈젠도르퍼 ‘280VC’를 협찬한다. ‘CFX’는 투명한 고음과 깊이 있는 저음, 풍부한 다이내믹 표현력을 갖춘 모델로, 세계적인 콩쿠르와 공연장에서 애용되는 악기다. ‘280VC’는 따뜻하고 깊은 울림과 선명한 사운드로 ‘피아노의 황제’라 불리며, 독창적인 사운드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신형준 건반영업팀장은 “국내 유일의 대규모 피아노 축제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야마하와 뵈젠도르퍼의 명기들이 아티스트들의 연주와 만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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