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 발족…협력사 안전 강화

K-Biz. / 최연돈 기자 / 2026-04-10 11:03:39
51개 협력사 참여…산업재해 예방·안전격차 해소 추진
안전관리 교육·컨설팅 지원…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가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사내외 협력사와 함께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발대식을 진행 했다./사진=KAI 제공

 

이번 협의체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업과 협력사 간 자율 협력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지난 9일 경남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AI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문희찬 안전실장을 비롯해 사내외 협력사 51개사의 대표와 안전보건 책임자가 참석했다.

 

KAI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 캠페인, 안전보건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협력사 7개사를 대상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문기관을 통한 맞춤형 진단과 개선 방안을 제공해 현장 안전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의체 구축은 방산·항공 산업 특성상 높은 안전 기준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공급망 전반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협력사까지 포함한 통합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리스크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문희찬 안전실장은 “안전은 모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안전 수준을 높이고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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