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교육기관 협력 확대…스마트 건설기계 인재 양성 본격화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D건설기계가 베트남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 HD건설기계는 베트남 국가대표의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교육부 산하 직업교육훈련총국과 직업훈련 전문대학 CCT1과 함께 하노이에서 체결됐다. 이를 통해 HD건설기계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중장비 정비 부문에 참가하는 베트남 국가대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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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건설기계가 하노이에서 현지 직업교육훈련총국 및 CCT1 대학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HD건설기계 제공 |
HD건설기계는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부터 대회 참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선발된 응우옌 쑤언 칸 선수에게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항공료와 참가비, 체류비 등 비용을 전액 지원해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단기 지원을 넘어 현지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7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프로그램을 통해 CCT1과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장비 지원을 진행해왔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교육 담당자를 국내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으며, 11월에는 현지 기술 교육과 국가대표 선발전 지원, 장학금 수여 등 협력을 확대했다.
건설기계 산업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전문 기술 인력 확보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HD건설기계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 내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현지 인재와의 연계를 통한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현지 밀착형 활동”이라며 “베트남의 젊은 기술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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