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부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이다. 현재 운행 중인 원시~소사 구간을 대곡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다.
오는 6월 말에 대곡역부터 소사역까지 먼저 연결되고 8월에는 추가적으로 일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대곡소사선이 개통되면 부천, 김포, 인천 등 경기 서남부와 고양시 등 경기 서북부가 연결된다는 의미가 있다. 이에 고양시와 부천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에 대곡역 인근 거주민이 부천에 가려면 이동시간이 1시간이 넘었으나, 대곡소사선 연결 후에는 대곡역에서 소사역까지 이동 시간이 16분으로 단축된다.
특히 5호선·9호선·공항철도가 지나는 김포공항까지 직통 연결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곡역에서 강남 신논현역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대곡소사선을 이용하면 40분이면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면 부천 소사역 일대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벌써 소사역 역세권의 경우 수도권 규제 완화와 대곡소사선 개통과 맞물리면서 아파트 거래가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6월 준공할 예정인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가 선시공 후 후분양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입지 환경부터 단지 여건까지 주거 공간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역과 소사역의 더블 역세권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해선과 경의선을 연계하는 소사~대곡 복선 전철도 오는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급행철도 GTX-B노선이 지나가는 부천종합운동장역이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12분에 도착할 수 있는 등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편의시설을 비롯해 쇼핑시설과 의료시설이 근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교육환경은 인근에 초중고가 여러 곳 있으며 중동 학원가의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는 전 세대 중소형 평면으로 전용면적 59.92㎡~63.45㎡로 구성된다. 실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룸으로 실용적인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이 단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 혹은 유선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