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 21일 청약 개시

건설·교통 / 최연돈 기자 / 2025-07-10 11:04:35
부산 센텀시티 67층 랜드마크…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첫 적용
▲르엘 리버파크 센텀_ 옥탑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좌)와 수로공간인 캐널리스트(우)/사진=롯데건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롯데건설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정당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67층, 전용 84244㎡, 총 2,070가구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조성된다.

 

부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도 우수하다. 센텀시티는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등 문화·업무 인프라가 밀집한 부산 대표 부촌으로, 2026년 개통 예정인 부산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교통 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3,300평 규모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 ‘살롱 드 르엘’을 조성해 부산의 주거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리버뷰 아쿠아풀,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시그니처 살롱, 컨시어지 라운지, 펫카페, 파티룸, 북라운지, 게스트룸 등 다양한 시설이 입주와 동시에 제공되며, 관리비 및 운영비는 2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외관에는 고급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화려한 조명과 영상을 제공하고, 단지 내 수로 공간 ‘캐널스트리트’에서는 축제와 공연, 다양한 액티비티가 펼쳐질 예정으로 센텀시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에 첫 적용되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통해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독보적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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