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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효성 CI 이미지/사진=HS효성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인 ‘CAMX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자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 기반의 신규 원사 라인업을 집중 소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항공우주 및 고사양 산업용 직물 제작에 활용되는 3K 원사와 차세대 고압용기용 초고강도 원사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기존 샘플 중심의 전시 방식을 벗어나 그래픽과 영상을 활용한 전시관을 마련, 고객들이 제품의 특성과 활용 범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철보다 4배 가볍고 10배 강한 고강도 탄소섬유를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철보다 14배 이상 강한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하며 항공·우주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2014년부터 매년 CAMX에 참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기술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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