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빠른 시일 내 총회 다시 열어 GS건설 찬반투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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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조감도/사진=조합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경기도 성남 일원 상대원2구역에서 시공사 선정에 생긴 잡음이 해소되는 분위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조합은 지난 11일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참석 조합원(서면결의서 포함)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 안건을 통과시켰다. DL이앤씨가 조합장 해임 등을 통해 계약을 유지하려 했지만, 결국 계약 해지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조합원수가 20여명이 부족해 새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조합은 빠른 시일 내에 조합원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하는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진행된 조합원 총회에서 조합원 1205명(서면결의서 포함)이 투표해 90% 이상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 안건을 찬성했다.
그동안 상대원 2구역 조합과 DL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도급 공사비 증액 ▲일반분양가 등 여러 면에서 각을 세웠었다.
조합이 DL이앤씨 교체를 본격화하자 DL이앤씨는 ▲평당 682만원 확정 공사비 ▲올해 6월 착공 미이행 시 3000만원 보상 ▲분담금 입주 1년 후 납부 ▲2000억원 규모 사업비 조달안 등을 제시하며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이 같은 제안에도 DL이앤씨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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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수주 홍보 영상물 발췌/사진=GS건설 제공 |
조합은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했지만, 해당 안건은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 관련 법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 안건이 의결되려면 전체 조합원 과반의 참석이 필요하다. 조합이 정족수를 충족하려면 1135명 이상이 참석해야 했으나, 이날 총회 참석자는 1106명에 그쳤다.
조합은 장소를 다시 정하는 한편, 정족수 이상이 참석할 수 있도록 수일 내 총회를 다시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GS건설은 단지명으로 ‘마스티어 자이’를 제안했고 8월 착공과 조합의 일반분양가 기준 적극 수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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