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실습·인턴십 연계…스마트농업 테크니컬 센터 구축
교내 테스트베드 활용해 미래농업 신기술 실증·교육 지원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동이 교육 현장과 협력해 농업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
대동은 지난 22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와 산업수요에 맞는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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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대동이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와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광욱 대동 농업AX추진TF 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김일식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장(왼쪽에서 네번째)/사진=대동 제공 |
양측은 대동의 미래사업과 학교 교육을 연계해 농업 피지컬 AI 기반 첨단 농기계를 현장에서 운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공동 육성하고,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첨단 농기계 운영 전문인력 공동 육성 ▲교육과정·교사 연수·현장실습·인턴십 연계 ▲미래농업 신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활용 ▲교육장비 지원 및 지역 우수인재 소개 ▲스마트농업 테크니컬 센터 공동 구축·운영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대동은 교육과정 연계 교육과 교사 직무연수, 현장실습·인턴십 등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본사와 전남지역 대리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장비 마련에도 협조한다.
전남생명과학고는 미래농업 신기술 실증·시연을 위한 교내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대동 본사와 지역 대리점 채용 시 지역 우수인재를 소개한다. 양측은 ‘스마트농업 테크니컬 센터’를 공동 구축·운영해 미래농업 교육·실습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도입이 확대되면서 이를 운용·관리할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계 산업이 자동화·디지털화·지능화 단계로 전환하면서 현장 인력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단순 장비 조작에서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동은 향후 현장실습·인턴십 등 교육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학생들이 미래농업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양 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상황 점검, 성과 공유 등을 진행한다.
이광욱 대동 농업AX추진TF 부문장은 “농업 AX는 기술과 제품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현장에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연결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미래농업 분야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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