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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워홈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올해 복날 시즌 보양 간편식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이 삼복철을 맞아 보양식 수요가 가장 많은 6~7월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에서 판매한 보양 간편식 5종 매출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와 고물가에 보양식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늘면서 온라인으로 보양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워홈은 현재 국·탕·찌개 간편식 5종을 대표 보양 간편식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려삼계탕 ▲사골설렁탕 ▲뼈없는 갈비탕 등 대표 몸보신 메뉴부터 ▲진한 추어탕 ▲도가니탕 등 이색 보양식까지 다양하다. 모두 상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할 수 있고 별도 조리 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된다. 입맛에 따라 그대로 즐기거나 부재료를 첨가해 먹어도 좋다.
아워홈몰 보양 간편식 5종 판매 실적을 보면 초복(16일)과 중복(26일)이 있는 7월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24% 늘었다. 보양 간편식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고려 삼계탕이었다. 진한 추어탕이 2위다. 이어 사골 설렁탕, 뼈없는 갈비탕, 도가니탕 순이다. 고려 삼계탕은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다. 특히 진한 추어탕은 전년 동월 대비 358% 큰 폭 늘었다. 기존엔 복날 보양식으로 삼계탕 수요가 몰렸지만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추어탕과 도가니탕 등 이색 보양식을 즐기는 사람들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아워홈 보양 간편식은 계절에 관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히 먹기에 좋다. 엄선한 국내산 영계를 사용한 고려 삼계탕, 국내산 미꾸라지를 통째 갈아넣은 진한 추어탕, 뼈를 발라낸 담백한 소갈비살의 뼈없는 갈비탕은 무더위를 이겨낼 몸보신 메뉴로 제격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무더위와 외식 물가 상승이 맞물리며 간편식으로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맛과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는 이색 보양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몰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효(孝)데이' 이벤트를 열고 보양 간편식을 할인 판매한다. 매월 새로운 제품으로 구성한 아워홈 보양 간편식을 구입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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