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정 ‘스플래시 팝’ EDM 무대 운영…슬라이드·풀·버블쇼 등 콘텐츠 강화
![]() |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의 블루캐니언 전경/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의 야외 슬라이드를 전면 재개하고, EDM 공연 ‘2025 SUMMER EDM SPLASH POP’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블루캐니언은 평균 고도 700m 이상의 강원도 평창에 위치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기후를 자랑하는 워터파크다. 올해는 슬라이드 전면 개방과 함께 다양한 테마형 콘텐츠를 강화해 여름철 휴가지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휘닉스는 야외 워터존은 상단 구간을 7월19일부터, 하단 구간을 7월26일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상단 워터존에는 가족형 ‘패밀리 슬라이드’, 1인용 ‘스피드 슬라이드’, 커플 이용이 가능한 ‘업힐 슬라이드’ 등이 운영되고, 하단 존에서는 웨이브리버, 타잔풀, 실외 어린이풀 등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수영시설이 가동된다.
여름 시즌 대표 콘텐츠인 ‘EDM SPLASH POP’ 공연은 오는 21일~8월24일 매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되고, EDM 공연은 오후 3시부터 30분간 펼쳐진다. 공연은 시기별로 3가지 테마로 나뉘어 구성되며, 버블쇼·물풍선 던지기·물총 배틀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1차 ‘Splash the Beat’(7월21~27일)에서는 EDM팀 ‘그런트 제로’가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2차 ‘Drop the Heat’(8월1~10일)와 3차 ‘Afterglow Splash’(8월15~24일) 공연은 ‘도미노보이즈’가 감성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워터 슬라이드와 EDM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지친 여름을 시원하고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령과 취향에 맞춘 테마형 콘텐츠로 색다른 여름 휴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영 일정과 상세 프로그램은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