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치킨로드 투어’, 누적 견학객 10만 돌파…체험형 식품 투어 성과

전시·박람 / 한시은 기자 / 2026-01-06 10:33:25
엔데믹 이후 3년 만에 10만명 달성
생산 공정 공개로 소비자 신뢰 강화
올해 연간 방문객 5만명 목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림은 자사가 운영하는 HCR(Harim Chicken Road) 투어의 누적 견학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HCR 투어 누적 방문객은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2년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투어를 재개한 지 약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닭고기 생산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 하림의 HCR 투어가 누적 견학객 10만명을 돌파했다./사진=하림 제공

 

연도별 방문객 수는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2년 8062명을 시작으로 2023년 1만8203명, 2024년 3만366명, 지난해에는 4만3294명이 방문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9만9925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새해 첫 주인 지난 5일, 누적 10만명을 넘어섰다.

하림은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달성 당일에는 10만번째 방문객이 포함된 가족 단체를 대상으로 축하 행사를 열고, 미니 꽃다발과 치킨 상품권, 용가리 키링을 증정했다.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톱워치로 10.00초 맞추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투어 종료 후 게임 참여를 통해 기록에 따라 용가리 인형, 키링, 치킨 쿠폰 등을 제공한다.

온라인 연계 이벤트도 병행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HCR 투어 10만 퀴즈 이벤트’를, 1월 한 달간은 견학객 대상 사진 공모전을 열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하림 냉동세트를 증정한다. 선정작은 향후 HCR 메모리월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림은 올해 연간 방문객 5만명 유치를 목표로 투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수도권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해 홍보 부스와 팝업스토어 운영을 강화하고, 투어 기프트 신규 제작, 시식 제품 차별화, 공간 리뉴얼, 쿠킹클래스 리모델링 등 ‘투어 업스케일링’을 추진한다. 시즌별 체험 이벤트도 확대해 상시 방문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HCR 투어 10만 명 돌파는 하림의 품질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감만족 미식 체험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식품산업 관광의 대표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CR 투어는 하림의 식품 철학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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