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본부→6본부 체제 개편…미국·베트남 등 신규 시장 공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원전 시장 확대에 대비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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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사진=대우건설 제공 |
이번 개편은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해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설되는 글로벌인프라본부는 해외사업단을 이끌어 온 한승 전무가 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다.
조직 체계도 기존 ‘5본부 4단 5실 79팀’에서 ‘6본부 2단 5실 79팀’으로 변경됐다. 원자력과 해외사업 기능을 결합해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 원자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관련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체코 원전 사업 시공 주관사 참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해외 영업망과 원자력 기술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인프라 사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원자력 분야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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