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스테이호텔, 한국관광공사X피치 주관 ‘군산 FIT 여행패키지’ 공식 숙박제휴사로 참여

생활문화 / 박완규 기자 / 2025-05-29 10:35:34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인플루언서 AI 여행 중개 플랫폼 피치(Peach)가 군산 개별여행객(FIT) 대상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 추진하는 ‘군산 FIT 패키지(군산여행해 : 군산왓섬)’에 군산지역 대표 숙박시설인 군산스테이호텔이 공식 숙박 제휴사로 참여한다.


이번 ‘군산 FIT 패키지’는 숙박부터 해양 액티비티, 로컬 미식, 문화 체험까지 포함된 1박 2일 구성의 올인원 상품으로, 정상가 대비 약 85% 할인된 금액으로 선착순 350명 한정 판매된다. 할인을 적용 받으면 주중 6만9900원, 주말 7만99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실속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스테이호텔은 해당 패키지 상품 내 기본 숙박시설로 지정되어 금강과 바다 전망의 4성급 객실 및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관과 신관으로 구성된 다양한 객실 타입을 바탕으로 실시간 예약 상황과 고객 구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MZ세대부터 가족, 웰니스 지향의 시니어층까지 폭넓은 여행 수요를 수용하고 있는 만큼 패키지 상품성 퀄리티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는 평이다.

공식 예약은 자사몰 기프트립(Giftrip)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군산왓섬’을 통해 가능하며, 패키지에는 선유도 짚라인 체험, 지역 맛집(한일옥, 생선명가) 방문, 교복 체험, 테디베어뮤지엄 관람, 전북투어패스권 제공 등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고객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는 ‘K-섬 타러 가자’ 프로그램의 경우 말도·명도·방축도 방문 후 인증 시 네이버페이 상품권 1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베네핏도 함께 마련돼 있다.

이번 군산 FIT 패키지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지역 관광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단체 중심이 아닌 개별여행객 중심의 관광 시장을 공략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군산스테이호텔 김완회 이사는 “군산을 대표하는 숙박 시설로서 한국관광공사와 피치가 함께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연계해 개별여행객들에게 더 나은 체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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