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와 창업기업 발굴 및 기술 사업화 기반 마련 MOU 체결

산업·기업 / 소민영 기자 / 2025-10-10 10:28:27
▲(왼쪽부터) 세라젬 미래전략추진단장 조용준 전무,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 배성준 본부장이 창업기업 발굴 및 기술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라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세라젬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서울타운에서 기술 기반 창업기업 발굴 및 기술 사업화 기반 마련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기획 단계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건국대학교가 보유한 생명과학 및 수의학 연구 역량과 더불어 시니어 케어·건강증진 분야에 뜻을 둔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창업 해커톤 프로그램 개최 ▲기술 교류를 위한 정기 네트워킹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검증(PoC) ▲그 외 공동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 기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기술기업 추천과 수요 발굴 등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민관협력을 통해 양측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미래전략추진단장 조용준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이 가진 아이디어를 함께 구체화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협력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수 기술기업이 세라젬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젬은 앞으로도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헬스케어 얼라이언스’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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