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국열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2026 제5회 석포마을 공모전’을 다음 달 4일까지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있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2021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다. 사람과 자연, 일상을 소재로 한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다. 올해는 기존 운영사인 리온픽쳐스에 석포청년회가 공동 주관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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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5회 석포마을 공모전 포스터/사진=영풍 제공 |
공모 부문은 ‘포토5행시’와 ‘동영상’ 두 가지다. 올해 처음 생긴 포토5행시 부문은 글만 내던 기존 5행시 부문을 바꾼 것이다. 마을 풍경이나 주민 모습을 담은 사진에 5행시를 함께 붙여 내야 한다. 시제는 ‘석/포/의/내/일’이고, 순수 창작물만 받으며 AI는 쓸 수 없다.
동영상 부문은 석포마을의 사람과 자연, 일상을 담은 1분 이상 5분 이내의 MP4 창작 영상이 대상이다. AI 도구를 쓴 경우에는 어떤 도구를 어디까지 썼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
석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사는 곳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로 1인당 1작품까지 낼 수 있다. 접수 방법과 제출 서식은 영풍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22명(팀), 상금 800만원이다. 두 부문을 합쳐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을 준다. 금상 2명은 각 50만원, 은상 4명은 각 30만원, 동상 14명은 각 20만원을 받는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도 수여한다.
12월 중 심사를 거쳐 28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하고 석포면 일대에 현수막도 건다. 시상식은 2027년 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포토5행시처럼 석포마을이 지닌 고유의 따뜻한 이야기와 정겨운 일상이 아름답게 기록되길 바란다”며 “석포를 아끼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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