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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얼리버드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이스타항공이 여름 휴가철 항공권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개월 후 탑승 일정에 대한 항공권을 초특가에 선점할 수 있는 정기 이벤트로, 향후 매월 셋째 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대상은 국내외 27개 노선으로, 탑승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단,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세를 포함한 총액 기준으로, 일본 노선은 4만 6900원, 중국 및 동북아 4만 7600원, 베트남 7만 3700원, 태국 8만 8600원, 카자흐스탄(알마티)은 19만 9900원부터 시작된다. 제주 노선은 1만 2700원이며 15kg의 위탁수하물도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선 항공권은 출발 날짜와 시간 변경 시 수수료가 면제돼 일정 변경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7~8월 성수기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미리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제선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도 함께 제공돼 더욱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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