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아이유, 아바 노래로 선곡해 재즈 선율 들려줄 것
![]() |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사진=지누락엔터테인먼트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Gentle Rain)이 봄에 어울리는 팝과 가요를 들려주는 '2022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공연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연기획사 지누락엔터테인먼트은 2011년부터 매년 봄이 되면 진행했던 제틀레인의 공연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다음 달 22일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로맨틱 팝과 가요'를 주제로 아바의 '댄싱 퀸'(Dancing Queen), 이문세의 '옛사랑', 아이유의 '밤편지' 등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팝과 가요를 재즈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 관계자는 "귀에 익숙하고 친숙한 팝과 가요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해 재즈 공연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마니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04년 결성된 젠틀레인은 이듬해 1집 '인투 더 젠틀 레인'(Into The Gentle Rain)을 발표하며 재즈계에 정식 데뷔한 이들은 현재 서덕원(드럼), 김호철(콘트라베이스), 최한글(피아노) 3명이 활동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