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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교원 핵심역량 강화 연수에서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 제공 |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일환으로 신규 직무 연수를 개발했다.
4일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교원 핵심역량 강화 사업’을 교육부로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의 핵심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하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진흥원은 교육과정 실행, 성장발달, 정서·심리 지원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대상 맞춤형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원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완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연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실행 분야의 신규 연수 2종을 개발했다. 중·고경력 교원 등을 포함해 다양한 경력의 교원이 교육과정을 심화 학습하고, 실제 교육·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천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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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 핵심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이 교육과정 실행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 제공 |
째 신규 연수는 ‘교육과정 실행 중 유아·놀이 중심 교육·보육과정 실행력 강화’다.
교원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질문을 바탕으로 15개의 초점 질문을 구성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보육과정을 이해하고 성찰하며 실제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체득하도록 설계했다. 교원이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해와 성찰, 실천으로 순환하며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참여형 활동을 강화했다.
두 번째 신규 연수는 ‘자연·놀이·아이다움을 살리는 생태영유아교육’이다.
생태영유아교육의 필요성과 개념을 이해하고, 물·모래놀이와 손끝놀이 등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 친화적 놀이와 생태적 관점의 놀이를 살펴보도록 구성했으며, 자연과 일상 속 놀이를 통해 얻는 경험을 우리 반의 놀이 문화로 확장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교원이 일상에서 생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유보통합은 제도적 통합을 넘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의 전문성을 함께 높이고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교육·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원 연수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및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교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개발한 연수 2종을 포함한 4개 분야 9개 연수 과정을 내달 말까지 전국 단위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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