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퇴직연금 ‘IRP 수익률 5.28%’…운용 경쟁력 입증

금융·증권 / 소민영 기자 / 2025-05-08 10:02:06
퇴직연금 판매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 달성
▲우리투자증권 사옥/사진=우리투자증권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개인형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시장에서 꾸준한 고수익률을 기록하며 운용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올해 1분기 ‘개인형 IRP 원금비보장 수익률’ 부문에서 5.28%를 기록, 퇴직연금 판매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동일 부문에서 최근 5개 분기 중 4개 분기에서 업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8개 분기 연속으로 연환산 수익률 5% 이상을 유지하는 등 장기적으로도 견조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과, 낮은 수수료 기반의 장기 복리 투자 설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우리투자증권은 ▲1,200개 이상의 펀드 라인업 구축 ▲전략적 자산배분 정보 제공을 통한 분산투자 지원(IRP 고객당 평균 4.6개 펀드 보유) ▲연평균 0.20%(유잔고 기준)의 낮은 펀드 판매보수를 바탕으로, 개인형 IRP 운용 부문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31일 출시한 ‘우리WON MTS’도 직관적인 펀드 추천·비교,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 투자설계 지원, AI기반 투자정보 제공 등으로 퇴직연금 고객의 장기 복리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AI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 해외주식·연금 투자 통합지원 등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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