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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온은 이달 18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년째인 '슈퍼서울위크'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이 없거나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쇼핑몰 입점 기회와 함께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다.
롯데온도 2020년부터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 의미를 담아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엔 롯데온에 입점한 5000여개 소상공인이 함께해 행사 상품을 살 때 이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상대적으로 상품 노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행사 기간 광고 비용을 지원한다. 롯데온 앱 내 주목도가 가장 높은 롯데온 메인 페이지와 메인 배너에 공간을 마련, 상품을 노출한다. 이와 함께 롯데온이 운영 중인 SNS에 콘텐츠를 노출하고 고객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등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번 행사 대표 상품으로는 집에서 간편하게 신림동 순대 골목 백순대와 양념순대 2인분을 각각 1만2800원, 지역 유명 맛집 카스텔라 크림 치즈 수제 찹쌀떡 오리지널(10개들이)을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 지원 담당은 "롯데온은 판로 개척과 상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서울시가 진행하는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한다"며 "이번 행사에는 롯데온에 입점한 약 5000개 소상공인이 함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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