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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안전 정보 간행물을 읽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이스타항공이 객실 승무원이 직접 기획·제작한 정기 안전 정보 간행물 ‘세이프티 스타(Safety Star)’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이프티 스타’는 이스타항공 객실 승무원들로 구성된 ‘객실안전 표준파트’에서 주도해 만든 사내 간행물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 및 보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번 간행물은 승무원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객실 승무원 안전 목표 ▲기내 보안 규정 ▲안전·보안·표준 개념 정리 ▲항공 용어 낱말 퍼즐 ▲Q&A 형식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실용적이고 교육적인 콘텐츠가 포함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코너는 승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그림까지 그린 기내 안전 만화 ‘세이프티 히어로즈’다.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가 안전 영웅으로 등장해 기내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지식을 쉽게 전달한다. 해당 만화는 지난달부터 이스타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되고 있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간행물에 실린 기고문을 통해 “안전은 이스타항공의 최우선 가치”라며 “객실 승무원을 넘어선 ‘객실 승무 전문가’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안전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세이프티 스타’는 앞으로 격월로 정기 발행되며, 이스타항공 전사 임직원에게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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