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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대한민국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LnG 장학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nG(Leading & Growing) 장학 사업은 ‘서로 이끌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999년 ‘청연 장학금’을 시작으로 이어온 가스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 가스공사는 전국 대학생 160명에게 2백만 원씩 LnG 장학금 총 3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역사회 상생과 대학생들의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장학생 모집 유형을 △대구지역을 제외한 전국 소재 대학교 재학생(110명), △대구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25명),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참여 대학생(25명)으로 세분화했다.
가스공사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달 17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하고 소정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장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지난 12년 동안 전국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1300여 명에게 장학금 약 31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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