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한국 색조 브랜드 립힙(LIPHIP)이 일본 도쿄 시부야 미야시타파크 2층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화제성을 모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됐으며, 립힙의 대표 제품인 트라넥삼산 선크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조 라인업이 함께 전시됐다. 특히 속기미(피부 깊숙한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트라넥삼산이 포함된 선크림이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속기미까지 케어하는 선크림'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자외선 차단을 넘어 기미·잡티·속기미 개선 기능성에 집중한 포지셔닝으로, 미백 및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높은 일본 20~40대 여성 고객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미야시타파크 현장에서 진행된 체험존 및 샘플링 이벤트, 해시태그 인증샷 SNS 이벤트 등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립힙의 브랜드 이미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립힙은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색조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기능성 색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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