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가하는 모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코로나19가 완치 후 격리해제가 됐지만 '코로나휴유증'으로 인해 면역력이 나빠지거나 폐활량이 저하된 것 같다는 이들이 많다.
치매, 인지장애 등 뇌 건강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헬씨브레인은 최근 영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요가 호흡법'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헬씨브레인이 공개한 요가 호흡법 영상에 따르면 우선 한 손을 복부 위에 올려놓고, 다른쪽 손은 쇄골 가까이 올려놓은 뒤 복부가 부풀어 올라오는걸 느끼면서 호흡하면 된다. 이 때 호흡이 마쉬는 숨에 '복부-가슴-쇄골' 순으로 채워지고 내쉴땐 '쇄골-가슴-복부' 순으로 비워지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헬씨브레인은 관계자는 “호흡할 때 마시는 숨에는 복부가 부풀어 오르고 내쉬는 숨에 복부가 천천히 비워져야 올바른 호흡법”이라고 설명하며 “호흡의 속도는 얼굴이 다르듯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호흡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 '운동을 해야지' 혹은 '건강하게 먹어야지' 라는 생각은 자주하나 정작 우리가 평소 늘 하고있는 '호흡'의 중요함은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호흡만 잘해도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달라지니 꾸준히 따라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씨브레인은 뇌 건강 외에도 환자를 보살피는 보호자를 위한 정보와 치매 예방 레시피, 빗소리, 파도 소리 등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백색소음 ASMR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