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박완규 기자] 광주 명소 시리즈 굿즈를 만드는 고디자인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롯데백화점 지하 이벤트존에서 ‘명소티 선물세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명소티 세트’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고디자인이 공동 개발한 로컬 기념품 브랜드로, 광주 남도관광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품에는 전남 장성에서 재배된 국내산 배, 녹차, 메리골드 등의 원료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향미를 살렸으며, 각 티에는 광주의 주요 명소와 관련된 이미지와 스토리가 담겨 있어, 단순한 음료를 넘어 기념과 선물의 가치를 겸비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명절 시즌을 맞아, 고디자인은 광주의 전통 한과 브랜드 ‘처음한과’와 협업하여 ‘명소티 x 처음한과’ 스페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지역의 정성과 품격을 담은 구성으로, 가족과 지인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의 문화와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통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로컬 기념품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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