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수거·수변 환경 개선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이 지역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금강유역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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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M 옥천사업장 임직원들이 금강유역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TYM 제공 |
TYM은 14일 옥천사업장 임직원들이 사회적협동조합 금강과 함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청풍정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화활동은 지난 11일 청풍정 생태공원 수변구간에서 실시됐으며, TYM 임직원 30명과 지역 주민 참여도가 높기로 알려진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조합원 59명 등 총 8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강유역을 따라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고, 생태 보전이 시급한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TYM 옥천사업장은 사업장 인근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역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금강 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이다.
TYM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금강유역 보전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자연 보전 활동을 기업 운영의 중요한 축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TYM 옥천사업장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기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TYM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환경 보전에 힘쓰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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