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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탤런트 라운지 메인 페이지/사진=현대차 기아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기아가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Kia Talent Loung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채용 사이트를 리뉴얼해 구성원의 경험과 조직문화, 경력 개발 여정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채용 공고와 업무 소개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 플랫폼에서는 실제 구성원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구직자가 입사 전부터 기아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채용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통합하고, 국문과 영문으로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구직자를 위해 별도의 영문 채용 홈페이지를 신설한 데 이어 이번에 완성형 글로벌 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새롭게 오픈한 '기아 탤런트 라운지'는 ▲구성원의 경험을 담은 ‘People(사람)’ ▲조직문화 활동을 소개하는 ‘Culture(문화)’ ▲입사 이후 리더로 성장하는 여정을 지원하는 ‘Career(경력 개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사연과 성장을 다룬 ‘Our Stories(우리의 이야기)’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존의 채용 공고와 입사지원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구성원의 이야기를 통해 기아의 조직문화와 커리어 여정을 입사 전부터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 유치와 구성원 자부심 고취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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