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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서울 뷰티페스티벌 이미지/사진=에어서울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어서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에 참가해 K-뷰티와 연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인바운드 수요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은 K-뷰티와 K-컬처를 융합한 뷰티 관광 축제로,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K-뷰티 체험 행사와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에어서울은 이와 연계해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주요 노선의 현지 출발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에 나섰다. 해당 프로모션은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K-뷰티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유효한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외국인 탑승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K-뷰티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한국 항공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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