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 무대로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 갖춘 50여개 주방·생활가전 라인업 출품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오는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7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장에서 50여개의 주방 및 생활가전을 출품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137회를 맞은 캔톤페어는 해마다 두차례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다. 전 세계 바이어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는 교역의 장이다. 쿠쿠는 한국을 대표하는 K-가전 기업으로서 뛰어난 기술 및 디자인 경쟁력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을 무대로 존재감을 강화하고, 신흥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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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가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 ‘제137회 캔톤페어’에 참가한다./사진=쿠쿠 제공 |
쿠쿠는 이번 박람회에서 밥솥, 인덕션, 블렌더 등 소비자의 풍성한 미식 경험을 책임지는 미식가전은 물론 음식물 처리기, 식기세척기 등 가사를 돕는 가전과 정수기,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50여 개가 넘는 가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쿠쿠 관계자는 “K-가전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캔톤페어 참가는 쿠쿠의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에 활발하게 참가하고 각 지역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전개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는 K-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전 세계 4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국내 대표 K-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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