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해외사업 인력 선제 확보…기술·생산 경쟁력 동시 강화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S일렉트릭이 전력 산업 호황 국면에서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인재 확보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채용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매년 사무직 인원의 10% 이상을 신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채용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구자균 회장의 인재 중심 경영 기조에 따라 보상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핵심 인력 선제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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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글로벌 인턴 사원/사진=LS일렉트릭 제공 |
LS일렉트릭은 2006년부터 약 20년간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채용 체계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더해 2023년부터는 채용연계형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인턴십은 어학 특기자를 중심으로 선발해 사업장에서 제품과 기술을 교육한 뒤 해외 사업 조직에 배치하는 방식이다. 인턴십 기간 동안 직무 경험과 조직 이해도를 높인 뒤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된다.
연구개발 인력 확보도 강화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R&D 인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학장학생과 산학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사업장 인근 대학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비정규직 인력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고용 안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장애 예술인 채용 프로그램 ‘그린보이스’, ‘그린캔버스’와 헬스키퍼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대군인과 보훈 인력 채용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인재 확보 전략은 전력 산업의 구조적 성장 흐름과 맞물려 있다. 데이터센터 확대와 재생에너지 확산,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북미를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면서 현지 영업과 사업 개발을 수행할 글로벌 인력 확보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미래 경쟁력을 준비할 결정적인 시기”라며 “기업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며,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인프라 시장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선제적인 인재 확보를 통해 기술과 생산, 글로벌 사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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